시 119: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미국 앨라바마 주의 한 가구점에서는 레모네이드를 판매하는 초등학생
소녀가 있습니다.
가구점을 하는 할머니를 도와 사람들의 심부름을 하고 레몬에이드를
만들어서 대접하는 소녀는 음료의 값으로 1달러를 받습니다. 밤새 준비
하고 학교까지 다녀와 힘들게 만들어 번 돈이지만 입천장 파열로 고생하
는 아이들을 위해 모두 기부합니다.
하루에 약 8만원을 넘게 벌 만큼 장사가 잘 되지만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사용하지 않고 모두 다 기부를 합니다. 아직 놀랄만한
금액을 모금한 것도 아니고 그저 한잔에 1달러씩 꾸준히 기부를 하는 선
행이지만 이 선행은 지역 방송국에도 알려져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한
창 공부하고 놀고 싶을 나이에 매일 이렇게 고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리포터가 묻자 레너드라는 이름의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드는 레모네이드를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즐거워요.
제 레모네이드를 여러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번 돈으로 고
생하고 있는 아이들이 웃음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작은 선행에 작은 노력이라도 얼마든지 남을 도울 수 있고 또 사랑을 전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작은 손길 하나라도 남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베
푸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제 1,2,3,4,5 남전도카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