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
1957년 소련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하늘에 쏘아올렸습니다. 이것은 소련 과학기술의 쾌거였습니다.
깜짝 놀란 미국 정부는 일찍이 독일에서 V-2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폰 브라운 박사를 불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폰 부라운 박사와 함께 당장이라도 우주공학개발 연구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운 박사는 우선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기초과학부터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당황했지만 과학의 기초를 착실히 다져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에는 수학과 과학교육의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스푸트니크 1호 발사 후 3년 반만에 소련은 다시 재인우주선 보스트크 1호를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서둘지 않고 하나하나 기초를 쌓아갔습니다.
마침내 미국의 로케트는 소련의 그것보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우주선이 사람을 싣고 달착륙에 성공함으로써 소련의 과학기술을 앞지르게 된 것은 11년간의 쓰라린 기다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성급하지 않고 인내로 결실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대학ㆍ청년부~카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