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과” ◦주제 - 스데반의 순교 (행7:54-8:3)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7:59)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고」(7:59) 스데반은 담대히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찔림을 받았을 때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스데반을 향하여 이를 갈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잘못이 말씀을 통하여 전해질 때 찔림을 받아서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들도 유대백성들과 같이 말씀을 전하는 자를 돌로 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스데반은 이를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때 그의 눈에 보인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이었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것은 믿음을 가진 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상황 뒤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스데반은 죽음 직전에 죽음의 두려움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 주님을 바라보는 모범을 보입니다. 이제 이런 스데반을 향하여 백성들이 일심으로 달려들어 돌로 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스데반은 비명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백성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를 중보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의 이런 기도는 결국 바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아직도 믿지 아니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향하여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불러주시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중보기도는 어떠한 사람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중략)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