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과” ◦주제 - 칭찬 듣는 일꾼 (행6:1-7)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6:3)
교회가 성장하면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이런 이유에서 하나님께서는 각각 일에 적합한 일꾼들을 세우십니다. 초대교회도 같은 이유로 일꾼을 뽑았습니다. 거기에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이 기준이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뜻을 앞세우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기도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의 가정을 주님의 뜻대로 바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일꾼을 선출할 때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일꾼은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는 칭찬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칭찬은 하나님에게 먼저 들을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많은 일꾼들이 교회에서는 인정받고 칭찬받는데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이 충만한 칭찬 듣는 일꾼을 세웠는데 본문의 4절을 보면 이 일을 통해 사도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들 중에서 일꾼들을 기쁨으로 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일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중략)
할렐루야!
글 編著, 담임 목사 김 성 원
부산대신신학교.신학대학원 초대이사장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