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교회 성도님들!!
한 주간도 주님안에서 평안하셨나요?
이 번주간은 마음이 아프고 씁쓸하고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성도님들도 공감하시죠?
여태껏 주님의 사랑과 하신일에 대해 글을 쓰고 받은 은혜를 나누었지만
오늘은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의 모습과 닮은 한 분에 대해 소개할까합니다.
성도님들이 저 보다 훨씬 더욱 더 잘아시고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 분은 외면하고 싫어했지만
그 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였습니다.
많은 선거 낙선을 하셨지만
링컨 대동령의 사랑과 화합의 정치를 목적으로
다시 한번 더 도전하신 용감하신 분이십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그 분위기와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과 약속을 지켜야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지키신 분이십니다.
(1990년 1월 3당 합당 반대)
(2007년 5월 4일 소록도 어린이 청와대 방문)
(싸인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자신의 사진 위에 사인해주심)
그 분은 사람사는 세상을 모토로 삼아 정치적 야심을 품지 않고
원리와 원칙을 중시하며 창의, 피 ,땀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하교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1975년에 제17회 사법고시에 합격,4번의 도전으로 합격)
부정과 부패를 몰아내고 도덕성을 중요시여기시며
(3당 합당 반대운동 )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할 말은 하시는 용감한 분이시구나 생각하며
국민들의 응어려진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폭포수와 같은 분이십니다.
(5공화국 비리사건 청문회 전 전두환대통령 대면질문에서)
서민들의 눈물과 학생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신 분이십니다.
(1988년 인권변호사 재임시절, 부림사건)
(2003년 11월 조선족 동포 불법 체류자 단기농성사건)
부요한 계층의 사람만 잘 사는 것이 아닌 두루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공권력 보다는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을 강조하시며
서민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그들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시는 분이십니다.
(행정수도 이전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춤남 공주시 연기군 사이)
그 분은 우리를 떠나셨지만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그분의 민주주의 정신과
서민들을 사랑하시는 친구와 같은 그 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정치 경제에 대해 잘모르지만
이 번에 그분의 서거 후 수 많은 추모객들의 눈물과 울분을 보면서
그 분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몆 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새삼 인생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우리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권위나 재물을 사랑하고 자랑하며 남에게 인정받는 시대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용서하며 이해해줄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 전 노대통령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당신의 살아온 삶을 통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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