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 과” ◦주제 - 옥중의 역사 (행16:25-40)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16:26)
바울과 실라는 옷이 찢기고 매를 맞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옥을 지키는 간수는 그들을 든든히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를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는 기도와 찬미를 드렸습니다(25절). 죄수들도 들을 수 있도록 불렀습니다. 그 순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홀연히 큰 지진이 난 것입니다. 옥터가 움직였습니다. 옥문이 다 열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수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게 되었습니다(26절). 잠을 자던 간수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옥문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 그는 죄수들이 모두 도망한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검을 빼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간수로서는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문책 받는 것보다는 자결하는 것이 더욱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27절). 자결하려는 간수를 보고 바울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네 목숨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28절)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의 음성을 들은 간수는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였습니다. 간수의 첫 일성은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였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31절)하며 담대히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간수와 그의 권속, 그의 온 집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확신을 위해서 이적을 베푸십니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