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 과” ◦주제 - 오묘한 성령의 사역 (행16:2-24)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16:6)
바울은 아시아에 남아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이것을 막았습니다. 대신에 밤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마케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우리를 도우라”(9절)고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환상을 본 후에 곧 마케도냐를 떠나기를 힘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뜻으로 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바울 일행은 마케도냐 지경의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로 나갔습니다. 그곳에는 여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여인들 중에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두아디아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여인이었습니다(14절). 그녀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마음을 열고 바울의 말을 청종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로 그녀와 집의 모든 식구들이 함께 세례를 받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15절). 그녀는 바울을 청하여 좀 더 배우기를 원했던 같습니다. 그래서 강권하여 바울을 그녀의 집에 청하여 유하도록 했습니다. 이 사건이 빌립보 교회가 설립 될 수 있는 기반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묘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한 가정을 구원했고, 빌립보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 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오묘한 역사는 생명을 살리고 역사로 많은 영혼이 주님의 곁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 계절에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