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과” ◦주제 -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전도 (행14:1-28)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14:7)
바울 일행은 이제 이고니온으로 향했습니다.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13:46) 유대인들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회당에는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헬라인이 있었습니다. 바울 일행의 복음의 메시지를 들은 이들의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복음을 듣고 은혜 받고 감격하여 기뻐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며, 순종치 않음으로 마음에 시기가 생겨 악한 감정을 품고 핍박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강하게 역사함으로써 복음전파 현장에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믿음이 있음을 보고 바울사도가 성령의 권능으로 일으켜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자 이곳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알고 이들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할 만큼 극진히 이들을 높였습니다. 동시에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에 의하여 바울은 돌에 맞아 거의 죽을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살아갈 때 언제나 이 두 가지 반응을 받게 됩니다. 제자들은 다시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안디옥 교회로 돌아갑니다. 그리하여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안디옥 교회는 더욱 믿음에 굳게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핍박과 영광이 함께 할 때가 많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살 때에 유의할 것은 나를 높이지 않고 주님을 높여 드리는 삶을 살 때 이 후에 진실한 종이라는 칭찬을 듣게 될 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