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빈민촌의 성자 '하천풍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새벽에 4시간 기도하는 분들은 2시간은 기도하고, 2시간은 나가 일하십시오." 요새 새벽기도를 7시간 한다는 분이 있는데, 그분에게는 이런 말일 것입니다. "2시간은 교회나 골방에서 기도하시고, 5시간은 일터에서 일하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추구하는 만큼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을 사모하기보다 발로 뛰면서 사모하기를 원하십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만 매일 이불 속에서 아내를 끌어안고 있기만 하면 아내는 그것을 사랑으로 보지 않고 짜증나는 일로 보게 됩니다. 아내는 남편이 세상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며 책임 있는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산과 골방에서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열심히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며 그분의 이름을 높이길 원합니다.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