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가게에서 홈피 들어 려구 하면 컴이 거부를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구요. 그래서 집에서만 교회 홈피 들오 올수 있습니다.
가계 퇴근하구 광태 병원 다녀오구 저녁 먹고 치우고 씻기고 숙제 봐주구...
오늘도 11시가 넘어서 컴 앞에 앉았는데...
우찌 이리도 많은 성도님들의 글들이 있는지 다 읽지도 못하구 리필도 제대로
못달구 12시가 되어 갑니다.
목사님의 홈피 광고 정말 짧았는데 이번주 우리 교회 홈피 넘칩니다.
어느 교회가 이렇게 홈피가 뜨거울까요.
주일 학생들 제일 심합니다.
이젠 멀리 지방에 간 학생도 글 올리구요.
우리 광태 아직 등록도 못하구 있는데 저를 원망하다 내일은 꼭 가입하기로 하구
달래서 재웠습니다.
근데 가입한뒤 홈피 글들 다 읽으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저는 그래도 낫죠
아직 등록 안한 성도님들 주일날 만나면 대화라도 될까요?
홈피 내용 대화 하는데 왕따 당하지는 않을지....
글구 너무 재밋는 글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고 웃으며 하루를 마감하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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