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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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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은혜에게 희망을… 개척교회 목회자 딸 백혈병 투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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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유영대기자 |
| 첨부파일 |
 꽃.jpg(32805 Bytes) |
은혜에게 희망을… 개척교회 목회자 딸 백혈병 투병
한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딸이 백혈병으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동해 새중앙침례교회를 개척한 박권서(46) 목사의 딸 은혜(14)양은 지난 3월 기침과 가래 증세가 심해 병원에서 진찰받은 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 목사는 은혜양이 항암치료를 계속하면 70% 완치가 가능하지만 골수이식 수술과 치료비 등이 1억원에 달한다는 병원측의 설명에 막막한 심정이다.
박 목사는 “밝고 명랑한 성격인 은혜가 면역수치가 급격히 저하되고 있어 걱정”이라면서 “항암치료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033-533-9141).
유영대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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