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 과 ◦ 주제 - 순종함으로 얻는 승리 (출7:1-25)
「… 그들이 바로에게 ····」
모세는 왜 바로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심한 거부를 당했는지 그 이유를 하나님으로부터 듣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은 모세는 어리둥절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짧은 지혜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행할 것은 단지 순종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순종함으로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갑니다. 모세의 대변인 아론은 모세의 지팡이를 그 앞에 던져 뱀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의 술객들 역시 같은 이적을 행합니다. 비록 아론이 던진 지팡이가 애굽 술객들의 지팡이를 삼켜버리기는 했지만 바로의 마음은 강퍅해집니다. 애굽의 술객들이 행한 마술은 사탄의 힘을 통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사탄의 힘은 오늘날 여기저기에 뻗쳐 있습니다. 그 힘은 사람들로 거짓 영을 좇게 합니다. 바로와 같이 진실을 거부하는 자들은 그런 거짓 영에게 속기 쉽습니다. 거짓 영에 미혹 되어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나 친척, 친지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바로의 강퍅해진 마음에 내린 첫 번째 재앙이 애굽을 덮습니다. 이 재앙은 나일강의 물이 피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물이 피로 변한 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을 다스리심과 또한 그분의 완전한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분의 창조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자연 만물을 지배하고 계신 그분의 위엄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자연을 다스리십니다.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