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 과 ◦ 주제 - 모세의 결단 (출4:21-31)
「여호와께서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4:30)
하나님께서 모세의 사역을 위해 아론을 준비시키시고 그의 손에 지팡이를 들려 주셨을 때 모세는 순종함으로 믿음의 길을 떠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앞으로 그에게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해서(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종을 부르실 때 일을 맡겨만 두시고 스스로 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친히 모든 일에 주관자가 되셔서 다스려 가시는 분이십니다)상세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21절). 일찍이 소돔과 고모라 땅에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 주셨고, 요셉과 마리아에게도 꿈에 천사를 통해서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꾼들에게 있어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내가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성령께서 모든 일을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로 갔을 때에 하나님은 이미 아론을 준비시켜 놓으셨고, 나아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도 부드럽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변화시켜 놓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나의 니느웨 백성들은 완악한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이방 백성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셨습니다.
주님의 일꾼 여러분! 우리도 철저하게 순종하는 자세로, 또한 하나님께로만 우리의 삶이 집중되도록 우리의 심령을 주님께로 향하여 열매 맺는 성도가 됩시다.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합시다.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