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6과” ◦ 주제 - 무엇이라고 말하리이까 (출3:13-22)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를 스스로 있는 자니라.」(3:14)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은 유사 이래로 계속 되어온 질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는 그 누구도 명쾌하게 이 질문에 대하여 답하지 못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묻는 모세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모세의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14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대답은 이해하기 힘든 대답이지만 가장 정확하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속성을 밝히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조 된 존재가 아니라, 만물을 창조한 조물주로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계1:4,8)는 초월자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변합니다. 일시적으로는 화려할지 몰라도 마침내는 썩어 없어집니다(벧전1:24). 그러나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과 다르게 “내가 무엇이라고 말하리이까”라는 모세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희 조상의 하나님”(15절)이라고 대답하여, 하나님 자신을 이스라엘의 선조들과 연결시켰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불변성을 나타내는 말로서 변함없는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합니다. 또한 그렇게 밝히십니다. 곧 살아계셔서 언약의 백성을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요, 변치 않는 구원자이십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구원의 즐거움을 찬양하는 성도가 됩시다.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