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과 ◦ 주제 - 표를 삼고 (출13:1-6)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민간의 표를 삼고」 (13: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신 후, 그들에게 한 가지 명령을 하십니다. 그것은 그들의 손과 이마에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을 입에 있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건져내신 것을 잊지 말고서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함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하나님을 잊지 말고 언제나 그 권능의 손을 힘입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확한 의도는 눈에 보이는 그 표식을 통해서 마음으로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출13:9), 그런데 마23:5를 보면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가 이상하게 왜곡되어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을 향해서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행동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억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는 쪽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신앙의 행동들이 자신의 영광과 신앙의 행동들이 자신의 영광과 명예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동기에서 시작됨이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제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한 성도가 됩시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