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 과 ◦ 주제 - 하나님의 약속 (출12:37-51)
「…사백 삼십년 마치는 그날에···애굽 땅에서 나왔은 즉 (12:41)
애굽의 모든 장자를 치신 밤에 바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에서 나갈 것을 허락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허락하신 정도가 아닌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듯이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혹독한 재앙에도 불구하고 바로가 상상을 초월하는 끈질김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붙잡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였습니다(출11:1).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을 애굽에서 보내다가 대 민족이 되어,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으로 향하는 것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의 성취였습니다(창15:13). 하나님께서는 자녀가 없는 상황에서 아브라함에게 민족을 약속하셨고, 그 민족의 장래를 말씀하셨으며, 바로의 완악함이 극에 이를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나듯이 애굽에서 나올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과 방법대로 그 약속은 성취됩니다. 죄와 사망이 권세에서 포로 되었고, 갇힌 자 되었으며, 눌린 자 된 인생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자유하게 하신 분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눅4:18-19).
그리고 그것을 약속하시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바라볼 때 죄가 관영하고 죄의 세력이 믿는 사람조차 붙잡고자 하는 어두운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졌고, 계속해서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