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 과 ◦ 주제 - 구원의 주권자 이신 하나님 (출12:1-20)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라」(12:1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재앙, 즉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심판에 앞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민족을 준비 시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흠 없는 1년 된 양이나 염소의 수컷을 가족 단위로 준비하여, 그달 10일에 준비하였다가 14일에 잡아야 됨을 말씀하십니다.
어린양을 먹되 언제 하나님의 출애굽 명령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준비하는 자세로 허리에 띠를 매고 급히 먹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어린 양의 피를 문을 고정시키는 양쪽의 기둥(문설주)과 이 기둥을 고정시켜 주는 나무(인방)에 발라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처음 난 것을 칠 때에, 그 피를 보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발견할 수 있는데 첫 번째,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들의 구원을 위해서 주권적으로 준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인 멸망받을 세상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의 행위나 노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값없이 은혜로 주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이 택한 받은 백성에게는 진정한 출발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며 나를 과거 어떤 죄악과 허물과 비참함에서 구원해 주셨는가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