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 과 ◦ 주제 - 마라의 쓴 물 (출15:22-27)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15:22,23)
만일 여러분이 광야를 건너가는데 물이 떨어지고 목이 말라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다가 물을 발견했는데 그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몇일 전에 홍해를 건너고 애굽을 무찌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세를 원망합니다. 사실은 모세를 원망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원망을 합니다(출16:2, 17:3, 민14:2, 16:11,41).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이들이 원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나무를 지시하시고 그것을 마라의 쓴 물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물이 달아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다시 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로 마라의 쓴 물을 달게 만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의해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이것 입니다. 영원한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영원한 구원을 위해 마라와 같은 이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원망 대신 감사와 그를 향한 신뢰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간구합시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