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과 ◦ 주제 - 헌금의 원리 (본문, 고후9:1-15)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 가운데 하나는 헌금입니다. 헌금과 관련하여, 우리가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헌금의 액수 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할 수 없는 선물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헌금 속에 담겨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한 가난한 과부가 넣은 두 렙돈의 헌금을 보시고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삶보다 많이 넣었도다.”(눅21:3)라고 칭찬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바람직한 헌금과 관련하여 우리가 귀 기우려야 할 네 가지 영적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자원함으로 해야 합니다(5절). 헌금은 억지로 짜낸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원함으로 준비된 것이어야 합니다.
둘째로. 너그럽게 해야 합니다(11절). 헌금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게 심으면 많게 거둡니다(6절). 그러나 이것은 물질적인 척도에서 말한 것만은 아닙니다. 바울은 너그러운 헌금이 풍성한 영적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8,10,11절). 셋째로,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합니다(7절). 헌금의 참된 척도는 외적인 양이 아니라 내적인 마음의 정도입니다. 따라서 각자 자신의 처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정한 후에 내야 합니다. 넷째로, 즐겨내야 합니다(7절).
이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인색함이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가하면 교회의 존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유지, 관리하는 일에는 성도들의 필요한 의무도 따라야 합니다. 소득의 십일조는 반드시 하나님의 것으로 바치면 내게는 또한 반드시 축복이 온다고 말라기서는 약속하며, 범사에 감사와 주정 또한 성도들의 의무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알지 못하는 법입니다.
후한 믿음으로 후한 헌금이 모여서 하나님의 선한 일에 크게 이바지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립시다. 할렐루야!
글 編著 現:부산명성교회 담임목사 김 성 원
現:영남대신신학교.신학대학원 교수 ,경영이사
前:초대이사장 .부산신학교 학장역임 .e뉴스한국 칼럼리스트
김성원목사箸 ~꿈있는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