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31:13)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칠일에 쉬셨습니다. 이것을 잊지 않게 하시려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하나님이 그들을 거룩케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엿새 동안 일하고 칠일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고,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줄이라고 명하셨습니다. 성일이므로 더럽히는 자, 즉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쉬셨습니다. 인간도 쉴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 함으로 모든 피조물이 갖추어져 있어도 죄 문제로 안식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죄를 청산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참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칠일(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성일로 지키면서 참 안식일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우리들은 주일을 성수함으로 언약의 백성인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죄가 해결된 참 안식을 누리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2. 모세에게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생명이 끊어질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은 우리도 주일을 범하면 하나님과의 생명력 있는 교제가 끊어지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일을 온 종일 성수하는 복된 성도들이 됩시다.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18.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