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이름을 위하여…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19:29)
부자 청년이 재물을 포기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되자. 우리 주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마치 약대가 바늘 구명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자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축복받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보시면서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은근히 자신이 그 부자 청년과는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자기와 같이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은 사람들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에 우리 주님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하나는 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은 주님께서 모든 나라를 심판하시고 보좌에 앉으실 때에 주님과 함께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다스릴 것이며
2. 그들이 포기한 것을 여러 배로 받고, 또 영생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일이 많으므로 자만하지 말라고 경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했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히려 교만해 있는 사람은 없습니까? 우리는 항상 넘어질까 주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할 것 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을 위해 포기할 것을 포기한다면 그리고 겸손한 삶을 소유 할 때….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