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짐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깨어지셨습니다.
그분도 아픔을 미리 아셨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는 그마음을 아셨기에 
십자가를 지시고
자원하여 고통의 길을 가셨습니다.

오늘날도 그분을 따르기를 자원한 사람들은 
그분처럼 그분의 고난을 몸안에 채우고 가야합니다.

그분이 고만을 받았을때 
우리 영혼이 깨끗해진것처럼
우리의 삶속에서 
고난을 자원하여 기꺼이 받을때
우리 영혼도 깨끗해질것이고 
만나는이들도 개끗게 될것입니다.

우리 사모님들의 마음도
모두 부서지고 깨어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부서지고 깨어진 육체를 가지고,
부서지고 깨어진 가슴을 가지고,
부서지고 깨어진 마음을 가지고,
또는 부서지고 깨어진 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십자가를 
자원하여 끌어안고 즐거히 가셨고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부서지고 깨어진 삶을 끌어안고 
단단한 자아를 부숴뜨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그분의 길을 가기를 원하십니다.
아직도 다 녹아지지않은 자아가 
내마음 깊숙히서 살아 올라 오는 것을 느낍니다.

다 녹아지지 않는 자아에서 
기도로만 서면 얼마나 처리 되어야할 
죄가 많은지 깊이 보게합니다...

주님의 분깃으로서
주님의 군대로서 
주님의 지체로서 
주님의 신부로서 
더욱 순결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가꾸어 나가고 정돈 해나기를 
소원 하시는 성령님의 욕구가 준엄 하기에 
새벽부터 성전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렇게 라도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거룩하게 가꾸기 위함이지요.
혹시 오늘도 삶이 힘들고 지치시나요.
마음이 산산히 부서지고 깨어지는것 같은 
아픔을 당하고 계신가요...

우리 영과 혼이 깨어짐을 당할때
우리는 정렬한 마음을 소유하게 될것입니다.
너무 아파서 도저히 견듸기 힘들때
언제든지 지성소안으로 들어가십시다.

거기에는 우리를 위하여 
먼저 깨지고 부숴진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피흘림이 있는곳입니다.

그분이 나를 정결하게 하실것입니다.
깨어짐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깨어진 자국마다 거룩한 빛이 새어나옵니다..........


나드향


옮긴이.부산명성교회 -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