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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bm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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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와 칼럼 ~ 제목: 따르렵니다. (367호)김성원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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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 . . . .
한 길만 걸으셨습니다
골고다 외로운 길만 오르셨습니다
약한 자들과 싸우지 않으시고
침묵의 발걸음으로 묵묵히
고운 모양도 없이요
풍채도 없으신 분이
멸시를 받으며
사람들에게 버림 받는 길
심지어,별빛도 밤 달도 눈물로 바뀐때
우리는 그분을 귀히 여지기 않았습니다
우리의 죄와 질고 지시고 쓰러지셨고
임의 찔림과 채찍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주여!
허물많은 이 몸 감히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야 엠마오길에 제자같이 눈이 열립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뜻만 순종하시며
꽉 막힌담 여셨습니다
여기까지도 도우시며 함께 하신 분이시며
그 큰 사랑 은혜에 감사드리며
사순절 고백 눈물로 봉헌합니다
이 길 따르는 모든 자 소망있어라
거룩한 하늘본향 예배 되었더라
여오와의 동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천사들 하늘 합창 소리 울리며
주께 영광 돌리는 그날 위해
십자가 길만 순종으로 따르렵니다.
*눅24:13,31 사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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