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소리 2013.6.14

[말씀과 탈무드 칼럼] - [글/심산 김성원 목사]

-분실물이야기-

한 랍비가 로마에 갔습니다. 거리에 포고문이 나붙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황제의 왕비가 매우 값비싼 장식물을 분실했습니다.  



30일 이내에 그것을 발견하는 자에게는 막대한 상금을 내릴 것이나 이



후에 그것을 갖고 있다가 발견되면 사형에 처하겠다라고 

공표했습니다. 

랍비는 우연히 그 장식물을 발견하였으나 기한이 지난 뒤 비로소 그것을 갖고 왕궁을

찾아가 황제의 왕비 앞에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왕비는 랍비를 보고 당신은 30일전 포고가 붙었을 때 여기에 있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네, 그렇다면 어찌하여 31일이 될 때까지 이것을 갖고 있었지요?

만약 어제 이것을 돌려주었더라면 많은 상금을 받았을 텐데  당신은 목숨이 

아깝지 않으신지요?

그러자 그는 30일 이내에 누군가가 이것을 돌려주었다면 사람들은 당신만을 

두려워했거나 당신에게만 경의를 표하여 돌려주었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돌려주는 것은 저는 결코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으며 제가 두려워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신명기4:4절]“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오늘도 하나님께 붙어 서서 어떤 일에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김성원목사]

www.bmsc.co.kr

부산명성교회 희망의소리 SNS 모바일 말씀.찬양.소식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