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 플러스 알파 (16) “e뉴스한국신문연재”

 ◦주제 - 지혜와 성령의 사람 (행6:8-15)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6:10)

 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의 성장도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가 있습니다. 본문의 7절은 초대교회의 부흥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은 성도의 기본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바쁘다는 것을 이유로 멀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가까이 하지 않을 때 우리의 심령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말씀이 왕성해지니 예루살렘 제자들의 수가 심히 많아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 복종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제사장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은 많은 사람과 더불어 변론할 때 자신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지혜와 성령으로 말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므로 은혜와 권능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스데반 집사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데반 집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므로 받은 은혜와 권능을 소유하여 세상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꿈과 희망`플러스 알파
①스데반은 일반성도였지만 아주 신실하게 믿는 자였고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왕관이라는 의미입니다. 믿음이 충만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권능이 충만했습니다. 지혜가 충만했습니다. 평판이 좋은 증거의 사람이었습니다. 위대한 일을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위대한 변호자였습니다. 교회의 첫 번째 집사였습니다. 교회의 첫 번째 순교자였습니다.

②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스데반처럼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쓰임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려고 애쓰는 신실한 일꾼이 선택되겠지요. 그러나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주 작은 죄까지도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사람을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하님의 나라 건설에 귀하게 쓰임받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한 인물들이 교회 풍년을 이룰 때 모든 교회는 부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