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꿈과희망&플러스알파 e뉴스한국신문연재(13)칼럼 글 심산 김성원목사

꿈과 희망 · 플러스 알파 (13) 김성원목사  “e뉴스한국신문연재”

주제 - 계속되는 핍박 뒤에도 (행5:17-42)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5:29)

본문은 4장 1-22절에 이어서 사람들에게 대한 산헤드린 공회의 두 번째 핍박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의 투옥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간섭에 의한 구출, 그리고 복음 증거 등이 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점점 심각한 양상으로 대두되는 대적들의 핍박 열기와 이에 조금도 굴하지 않는 사도들의 담대한 신앙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도들을 핍박한 이유는 자신들의 종교적인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했던 살인죄에 대한 정당화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그리스도가 분명히 십자가상에서 죽었는 줄 알았지만 그가 다시 부활해서(마 28:6,7) 그의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한다는 소문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을 때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 했습니다. 이에 초대 교회는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하나님의 사자의 손길로 감옥에서 풀려난 이후에 즉시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고 다시 공회 앞에 잡혀 왔을 때에도 유대 지도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자처하기를 조금도 꺼려하지 않은 것은 그들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결과였습니다. 사도들처럼 우리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시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해답이 되심을 담대하게 증거 해야 되겠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합시다.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삶속에서 발견되도록…

플러스&알파
①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해는 시기와 질투가 핍박의 이유였습니다(17-18절).
②더 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히 금하였으나 너희가 너희 도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③그리고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옥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아니했는데도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시어 옥문을 열고 나가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시어 옥에서 나오게 만들어 주시면서 옥에서 구출시켜준 이유를?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0절)하셨고,  핍박으로 구조 받은 사도들은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42절)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계속되는 핍박 속에서도 복음은 함께 전파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 개입의 놀라우신 축복인 것입니다. 지금도 핍박이 있습니까? 초대교회 역사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동일하게 함께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