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 플러스 알파 “e뉴스한국신문연재” ⑸

주제 : 셈, 함, 야벳의 후예 (창10:1-32)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 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본문은 홍수 이후에 온 땅에 편안한 인류의 모든 종족이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셈, 함, 야벳의 후예를 소개함으로써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야벳을 창대케 하사”라고 축복한 대로

야벳의 자손들은 흑해와 카스피해 연안으로부터 스페인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차지하면서 도처에 퍼져 나갔습니다. 함의 후손들은 나일강 유역을 중심으로 기름진 땅과 광활한 영토, 많은 종족을 자랑하면서 번영을 구가하였으나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셈과 야벳의 후손들에 의해 숱한 정복을, 지배를 당하면서 점차 종의 신세로 전략하게 됩니다. 이것은 노아가 함의 후손에게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라는 저주가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한 마디로 저주는 무서운 것입니다”. 그리고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고 축복한 대로 셈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옴으로써 명실 공히 샘의 후손들은 구속자적인 특권을 누린 족속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어가는 하나님 말씀의 신실성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가정의 제사장인 노아가 자녀에게 축복하고 저주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자녀에 대한 축복과 저주의 결과가 얼마나 엄청나고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부모로서 먼저 자녀들에게 경건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자녀를 축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건한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축복받는 자녀가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플러스 알파(+α)-

1.말씀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으며 또한 반드시 확신을 가지고 것을 믿으면 우리 삶의 현실에서 이루어 주십니다.

2.부모의 경건한 삶은 자녀들에게 교육이며 길잡이입니다. 부모로서 먼저 가는 교사로서 사명을 다 하여야합니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은 심각한 수준에 이러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력은 부모의 역할이 물질로만 공급해주면 다 해결 될 것이라는 물질 노예와 같은 생각에서 점차 자녀들과의 대화가 멀어진 이유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3.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축복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축복과 같습니다. 아름답고 경건한 언어로, 말씀 훈련과 기도로 자녀들을 축복함으로서 자녀들의 미래를 하나님의 축복의 길로 이끌어갑시다. 현대판 노아의 가정이 다시는 없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