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뉴스한국신문 칼럼                                                                                      心  山  김 성 원  부산명성교회 담임목사                     

                                                        영남대신신학교 초대이사장·교수 /부산성시화본부 집행위원

꿈 희망 · 플러스 알파                                                       북구기독교 연합회 공동회장/ CTS기독교TV 칼럼리스트

주제:자연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창8:1-12)

[하나님이 …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8:1)

극심한 죽음의 물이라 할지라도 인간과 자연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 앞에서 더 이상 그 떨칠 세력은 힘을 쓸 수 없었습니다. 본문은 노아와 그 가족 및 방주 속에 있던 모든 짐승들의 새 삶의 터가 점점 드러나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1-6절)를 묘사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의 회복을 확인하는 노아의 성실한 자세를 그리고 있습니다“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7-12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의도하신 심판이 완료되자, 곧 지구회복을 단행하셨습니다. 노아는 물이 다 마를 때까지 방주 안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노아는 섣불리 방주를 뛰쳐나가지 않고 주위의 변화된 상황과 그에 따른 자신의 처신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현명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는 두 종류의 새를 날려 변화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비둘기를 통해서 지상에 돋기 시작한 감람나무 잎을 전달하심으로써, 새 생명의 때가 도래했음을 알리셨습니다.

노아는 바깥세상의 변화를 확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인 말씀이 있기까지 계속해서 “생명의 그릇”인 방주 안에 머물렀습니다. 비록 1년이 넘는 지루한 기간이었음에도

구하고 그곳이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처소임을 신뢰하면서 끝까지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땅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이렇듯 성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면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성도의 인내는 아름답습니다. 할렐루야 !

-플러스 알파(+α)-

1.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은 어떤 상황 앞에서도 변함없이 이루어 가십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하나님의 주권적으로 가십니다.

2. 우리는 우리가 판단하고 느끼는 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3.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축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문화, 새 도시, 새 역사를 그에게 맡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