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속에 사는 삶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영원히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며,

사랑하시는지를 알려 주시고,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세상을 새롭게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산다! ! !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생활에서 항상 믿음으로 살라는 교훈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막상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믿음으로 사는 것인지 몰라 그저 막연할 뿐입니다.
이제부터는 믿음이 무엇이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를 성경에서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2)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허상이 아닙니다.
증거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사실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아볼까요?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랍니다.
바란다는 것은 어떤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이라면 무엇을 볼 수 있겠습니까?
그림을 그리려면 하얀 바탕에 그려야 선명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무엇인가 그리려는 형상이 점점 나타나겠지요?
우리는 늘 자기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은 그림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것이 실상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바라며 삽니다.
현실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바라는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음에도 또 바라고 있다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또 믿음이란 지금 내게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기뻐하며 있는 것처럼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히11장13-16절

믿음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생전에 받지 못하였어도

멀리서 바라보며 환영하며 사모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바램대로 한 성을 예비 하셨다고 하십니다.

누가복음17장11절부터 보면 열 명의 문둥이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소리 높여 애원 했습니다.

 불쌍히 여기고 고쳐 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지 않고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문둥이들은 말씀을 그대로 믿고 제사장에게 보이러 가는 중에 문둥병이 나은 것을 알았습니다.

믿음은 실제로 될 것을 확신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독서백편의자견(讀書百遍義自見)'이란 말은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을 자연히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글이라도 똑같은 문장을 백 번 소리 내어 읽으면 그 뜻을 절로 알게 된다는 이 말은 단지 머리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백 번 소리 내어 마음과 몸으로 읽는 것이 되면, 온 몸이 그 말뜻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 사이에서는 어떤 말이든지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었답니다.
미신이란 하나님 아닌 것을 혹시나 하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마가복음11장23절에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란 좋은 것은 되고 나쁜 것은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것이나 가 아니라 좋은 것,유익한 것, 아름다운 것, 보배로운 것이길 말합니다.

 나쁜 것을 구하여 얻으면 않 되겠지요? 
내가 절대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정말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간절히 소망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라시면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시고 나는 그분의 자녀이니까요.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 속에 소중한 진주를 빠뜨렸어요.
그 사람은 배가 육지에 닿자마자 큰 바가지로 바닷물을 퍼내기 시작했습니다.
사흘 동안 진주 찾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끈기 있게 물을 퍼내고 있을 때
물 속에서 거북이가 올라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찌하려고 바닷물을 퍼 올리고 있소?" "바다에 빠뜨린 진주를 찾으려고 물을 푸고 있소."
"언제까지 그 일을 할 작정이요?"

" 이 바닷물을 다 퍼내고 진주를 찾을 때까지지요."

이 말에 거북이는 깜짝 놀라 물 속으로 황급히 들어가서 진주를 찾아 그 사람에 돌려주었다는 것입니다.

 2.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보지 못한다는 것은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 어쩌면 더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는 것인데 모두 보이지 않지만 이것없이는 살 수 없는 실체입니다.
위대한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나타납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로새서1장15-16절)

모세는 믿음으로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하여 보이는 애굽의 바로 왕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히11장27)
여러분 보이는 것이 두렵습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두렵습니까?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내게 믿음이 있다는 것은 두려움이 없고 담대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내게 두려움을 몰아냅니다.(요1서4: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8-9)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보고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되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26-33절까지 교독 하십시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