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폴란드의 종교지도자인 요한은 뛰어난 학식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삶으로도 모범을 보인 존경받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크라쿠프 대학에서 신학을 오래토록 강의했고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에 대해서 언제나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도 언제나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가르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강의하는 교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참된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루는 이 세상에서 소명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삶의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모든 것을 얻으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맛보려면, 아무것도 맛보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한다면, 아무것도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본향은 이곳이 아니기에 모든 것들에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재물과 사회적 지위같은 것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사용되어질 도구일 뿐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하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사용할 도구로 생각하십시오.
주님! 오로지 본향을 생각하며 이 땅의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의 즐거움 중 자신이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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