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의 성복교회에서 선교사역중이시던 윤남진 선교사님께서
지난 3월10일 갑작스런 발병으로 향년 49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이날 윤선교사님께서는 교회에서 기도를 하시던 중 갑자기 쓰러지셨으며
병원으로 이송 심폐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두시고 말았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으나 심장마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윤남진선교사님은 지난 1998년 일본 고베로 건너가
10년차 일본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 오셨으며
현재 부인과 슬하에 2명의 딸이 있습니다.

발인예배는 13일 오전11시 현지에서 있습니다.
현재 대신세계선교회 대표로 총무 이창식 목사님과
한남노회 목사님들께서 장례 절차를 위해
오늘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셨습니다.

남겨진 가족분들을 위해 많은 위로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