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출33:1~6절 말씀)
『…진멸하리니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33:5)
금송아지 숭배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노하셔서 백성을 멸하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중보기도로 인하여 전 백성의 멸절은 면하고 하나님께서는 “단장품을 제하라”(5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단장품을 제하라”는 명령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첫째는 죄악을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 때 그들의 단장품을 사용했습니다(32:2,3). 즉 부녀자들이 몸에 치장하고 있던 금 고리를 아낌없이 빼내어 금송아지를 만들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따라서 단장품은 범죄에 사용된 도구였기에 죄악을 기억하라는 의미에서 제거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끊어 버리지 못한 옛 습관, 구습, 아직도 주변에 방치 하는 죄악의 요소들, 위선과 교만들이 우리 모두가 버려야 할 단장품입니다. 우상숭배와 같은 죄악의 요소를 성령의 능력가운데 과감히 버리고 진실로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도들은 복이 있는 성도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하나님의 징계와 자비를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하여서는 단호하 지만 회개하는 죄인들에게는 크신 은혜를 베푸십니다.
2. 우리에게는 지금도 버려야 할 삶에 단장품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최악의 요소들을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 가운데 모두 버린다면 하나님의 기쁨이 곧 우리 의 기쁨과 큰 행복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계속되어야 할 성도의 의무입니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김성원목사~QT와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