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12:37)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나니 무리들이 메시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았다고 억지소리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귀신의 왕이 귀신을 쫓아내면 악령들이 서로 싸우는 것이 되니 말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성령을 훼방하고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있으므로 영원히 멸망할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적 능력과 은혜를 의도적으로 악하게 거부하는 죄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이런 악한 말을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마음이 그러하다는 것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지적하셨습니다. 실과를 보아야 나무를 알듯이 바리새인들의 말을 보면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말을 하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는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즉 “말은 마음의 열매”라는 것을 예수님은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말을 가지고 그 사람을 심판할 날이 올 것입니다.
2.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말로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말은 마음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말을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언어 습관이나 말의 진실성 여부를 명철히 돌아보고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말은 마음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말, 소망의 말, 사랑의 말을 하여 우리의 마 음이 합당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겠습니다.
"22.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30.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김성원목사~QT와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