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23:11)
사람이 어디에 앉았는가에 따라서 그 말의 권위가 달라집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서 하는 말은 한 나라의 영향력을 미치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 앉은 자리만큼 영향력이 임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그들에게는 모세가 그랬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가르치고 해석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가르친 대로 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말씀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고 말씀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자신들은 예외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말씀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생활화를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하며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교만한 종교적인 사람들을 싫어하십니다.
2. 그리고 진정으로 큰 자가 누구인가를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우리는 큰 자입니까? 아니면 자리만 차지하는 교만한 자입니까? 지금도 예수님은 말씀대로 행하고 이웃을 섬기는 자를 찾으시며, 자신을 낮추는 자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앉을 자리에 앉아서 겸손히 이웃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김성원목사~QT와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