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과 무서운 교훈(왕하25:1~21)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하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생각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 자녀들과 다음세대들이 신앙의 계승을 잘 이루어가도록 하는 일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오늘날, 성도들의 자녀 중에도 주일에 학원에 가느라 교회를 등지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믿음보다는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부모와 자녀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때에 유다 패망의 마지막 장면들은 우리들에게 의미심장한 경고입니다. 유다 국가의 마지막 모습은 선왕들로부터 이어지는 타락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 회복이 완전히 불가능한 모습입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성중에 기근이 심한 중에도 시드기야 왕은 도무지 하나님을 찾을 줄 모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생각해낸 것이 백성을 버리고 성벽에 낸 구멍을 통해 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하나님의 눈길이 그를 가만 놓아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추격하는 바벨론 군대에게 잡혀 자기의 눈으로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본 후에 그 수치스런 눈 까지 뽑히는 징벌을 당합니다.

2. 그리고 바벨론으로 잡혀갑니다. 왕을 잃은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서 초토 화됩니다. 만일에 우리가 후손들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더라도 바른 신앙, 타 협 없는 견고한 믿음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물려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물려주는 것이 없더라도 바른 신앙, 바른 믿음을 물려준다면 그것은 모든 것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자손들에게 견고한 믿음을 물려주어야합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