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과 개혁과 회복(왕하23:1~20)

병이 있으면 근원을 찾아 고쳐야 합니다. 병의 근원을 그대로 놓아둔 채 병의 증세만 없애는 것은 치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병의 근원을 찾아 고친 후라야 진정한 회복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동체를 망가뜨리는 악한 요소들을 그대로 방치한 채 적당한 거래와 타협으로 공동체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진정한 회복을 기대한다면 지넞ㅇ한 개혁이 단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요시야는 이제 하나님 백성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합니다. 자신의 옷을 찢었던 요시야는 이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줌으로 백성들과 더불어 함께 옷을 찢고자 언약을 체결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기로 백성들과 함께 서약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서약에 걸 맞는 일련의 조치를 과감하게 시행합니다. 그것은 할아버지 므낫세가 끌어들인 모든 우상 들을 완전히 제거하여 뿌리 뽑는 것이었습니다.

2. 그는 모든 산당과 우상들과 우상숭배의 장소들을 더럽히거나 부수었고, 그 일에 종사했던 자들을 폐하거나 죽였습니다. 정치적 거래나 타협은 없었습니 다. 나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생각이나 습관들을 여전히 남겨둔 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복은 타협 없는 개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