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과 그리스도를 본받아(벧전 2장 18~25절 말씀)

자녀들은 부모를 모델로 삼고 살아갑니다. 아들은 아빠와 같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슈퍼맨, 딸들은 엄마와 같이 멋진 옷을 입은 신데렐라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들 앞에서 어떤 본을 보이며 어떤 모델이 되느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 있어서 영원한 모델이며 완전한 모델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십니다. 특별히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에 있는 성도들에게 참으로 귀한 모델이십니다. 우리가 강하는 고난 중에는 우리의 죄나 실수로 말미암아 당하는 고난도 있겠지만, 애매히 당하는 고난도(19절), 또 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을 위하여 당하는 고난(롬8:17)도 있을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길 수가 있 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 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인 도하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산돌이 되어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아름다운 성전으로 세워져 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가 산돌로서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 하는 믿음의 형제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처소로 아름답 게 다듬어져 나가야합니다. 우리는 함께 지어져가는 성전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