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과 산돌 공동체(베드로전서 2장 1~10절 말씀)

요즈음 새롭게 많이 쓰이는 말 중에 공동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동체라는 말은 생각과 행동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가르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교회는 이런 면에서 신앙 공동체입니다. 베드로는 신앙 공동체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입니다(벧전1:3). 그러므로 우리들의 소망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에 살아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그 분께 맡길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길 수가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놀라운 택한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 리는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산돌이 되어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아름다운 성전으로 세워져 나가게 됩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가 산돌로서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 하는 믿음의 형제들 과 더불어 하나님의 처소로 아름답게 다듬어져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귀중한 산돌 공동체에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영혼, 한 영혼이 귀중한 존재입니다. 주님께서는 동일하게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