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기도(에베소서 3장 8~21절 말씀)

기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을 때, 자신이 답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사람은 기도를 영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창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란 하나님과의 교통 혹은 교제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하겠습니다. 나는 내가 이해하고 있는 기도를 제대로 드리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드리는 기도는 내가 알고 있는 기도에 대한 생각에 걸 맞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가?

많은 사람이 자기가 최소한 알고 있는 대로 기도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기도합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상투적인 인사말과 내 필요를 요청하는 것으로 구성된 기도를 말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오늘 바울의 기도는 어떻습니까?(14~22절) 그는 자기가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는 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14~15절). 그는 철저하게 근본적인 내용들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고 있습니다(속사람을 강건케 하시기를, 믿음 과 사랑으로 자라게 하시기를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16~19절)

2. 그는 찬양으로 기도를 마칩니다(20~21절), 비록 대단히 짧은 기도이지만 그 의 기도는 에베소 성도들의 근본적인 필요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를, 그리고 기도가 또 다른 찬양임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기도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내 자신과 가족, 내가 기도하는 대상을 위해 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하 나님께 부탁드립시다. 최고의 기도는 예수님 닮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