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과 생생한 경험(요일 1장 1~4절 말씀)

나는 분명히 내 눈으로 손과 발로 경험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하면서 인정하려들지 않을 때, 그 안타까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더구나 그 경험이 별다른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경험이 아니라, 생명과 죽음을 갈라놓을 수 있는 경험이라면, 아니 경험이라고 한다면 안타까움은 말로 다 할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사도 요한의 심정이 그러합니다. 당시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셨다는 사실, 그리스도가 실제로 사람이 되셨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가르침이 들어와 성도들 중 일부를 미혹했습니다. 왜 그런 가르침이 생겼을까요? 당대에 유행했던 철학적 전제는 유혹과 미혹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이 전제는 육은 천하고 선을 귀하다는 것이었고, 그에 따라 그 전제를 받아들이는 신앙인들은 “육체는 더러운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셨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남의 육체를 살짝 빌어서 영으로 잠깐 오신 것일 뿐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에 따라 사도요한은 “생명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나는 직접 들었고, 그를 눈으로 보았고, 내 손으로 만져 보았다,”고 증거 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그리고 자신이 증거 하는 것이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시며, 증거 하는 목적 은 “사귐과 기쁨”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2. 생생한 사귐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기에 가능한 것이요. 그 진짜 사실 을 사람들과 나누게 될 때에야 기쁨은 진정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 문입니다. 나는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동행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은 바로 나의 현실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