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5:18)

본문은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인 예수님을 비교하면서 우리 모두의 파멸을 초래한 아담의 타락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이 더 큰 사건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죄의 시발 자는 아담이 아니고 마귀였습니다. 마귀가 아담을 유혹했고 아담이 이에 순종함으로 죄가 이 땅위에 들어왔습니다. 머리 꺽인 대표자가 범죄 함으로 지체가 되는 모든 사람이 범죄 하게 된 것입니다. 죄 때문이 따르게 된 것입니다. 아담 안에서 받은 우리들의 파멸은 엄청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우리들의 구원은 훨씬 더 큽니다. 아담의 한 범죄로 사망이 우리 위에 군림하였으나 예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이 우리들에게 넘쳐흐르고 그의 공로가 우리의 것으로 돌려져 우리의 의가 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예수님께서 단순히 우리 죄의 사면만 확보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의까지 확 보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생명을 소유할 수 있게 하는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이 제는 예수님의 부활 생명과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우리를 죄인으로 만든 것은 한 사람의 불순종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절대적 인 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의가 우리들에게 입 혀진 것입니다. 법적으로 우리가 그 의의 소유주가 된 것입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은 죄 의 영향력 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은혜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