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하나님 나라와 사단의 나라(삼하 2:8~17절 말씀)

 

우리 그리스도인은 두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 나라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두 나라 간에는 끊임없는 싸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고 말하면서, 이러한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싸움은 원수 마귀를 무찌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미 승리를 보장 받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이 두 나라의 싸움을 예표 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 왕가와 다윗 왕가간의 싸움을 통해서 말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과거 사울의 군대 장관이었던 아브넬은 다윗을 왕으로 세운 유다 족속을 제 외한 나머지 백성들을 규합하여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습니다(8,9절). 결국 이러한 인간적 처사는 다윗을 왕으로 삼은 유다 군대 와 피할 수 없는 충돌을 낳게 됩니다.

2. 처음에 24명의 대표 용사들의 시합으로 시작된 전투는 흥분이 고조되면서 매 우 맹렬한 전투가 되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사울 왕가의 이스라엘 군사들은 다윗 왕가의 유다 군사들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세상 세력은 패할 수밖에 없 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승리의 삶을 삽시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