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무장합시다(엡6:10~24절 말씀)

 

그리스도인 어찌 보면 무장해제 된 자입니다. 내 고집과 자존심, 자신을 책임지려는 욕망, 성공 병, 쾌락으로 달려가는 탐욕 등 모든 옛 본성들을 버리고 “나는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선언과 함께 온 몸에서 힘을 빼고 두 손을 드는 자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무기를 지급받아 든든하게 무장해야 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로 모집된 정병으로서 사단이 마지막 저항을 펼치고 있는 전장에 나가 거대한 영적전투에 참여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에게는 방어용 무기도 있어야 하고 공격용 무기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무기는 “진리(진리의 허리띠)입니다. 전쟁에 나가려면 먼저 이 허리띠를 든든히 동여매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의 곧 예수그리스도의 의로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으로 투구를 쓰고, 사단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 져야 합니다.

2. 광야에서 미혹하는 말로 공격해온 사단을 예수님은 이 성령의 검 곧 하나님 의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이 모든 무기들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 간은 바로 기도 할 때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 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18절)고 권면합니다. 이제 든든히 무장하셨습니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무기들로 무 장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