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옛사람을 벗으세요. (엡4:17~32절 말씀)

 

“지역감정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어”, “그 사람 그 못된 성격은 하나님도 감당못하실 거야”등 우리들은 이런류의 말을 과거에는 가끔 들었습니다. 사실, 우리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더라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옛 본성이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도무지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 자체가 우리들의 영적 패배주의를 부채질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피로 우리를 새 피조물로 재창조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현실적인 현상을 마치 숙명적인 것인양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성령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하고 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가 놀랍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바울은 에베소 교회 안에 있는 이방인들에게 그들이 이제 소속이 바뀐 존재 들임을 상기시키면서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권고합니다. 옛사람에 속한 것들은 거짓과 분노와 도적질과 더러운 말과 악독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 음행등 입니다.

2.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나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심령으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23절). 곧 성령께서 나를 완전히 다스리시도록 나를 맡겨드려야 하는 것입 니다. 내 고집과 탐욕의 소리에 귀를 막고, 성령을 소멸치 않도록 그분의 불 에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고 또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