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과 언약의 확증(삼하8:1~18절 말씀)

 

요사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가끔 부끄럽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 중 승리의 삶을 사는 이들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언약이 다윗 때에 증명되었고(창15:18), 7장에서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던 다윗에게 하나님은 “다윗 왕국”에 대한 언약을 주셨는데, 8장에서는 그것을 성취하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다윗은 국외적으로 서쪽의 블레셋, 동쪽의 모압, 북쪽의 소바와 다메섹 그리고 하맛, 남쪽의 에돔 등을 정복하고 명실상부한 다윗 왕국을 확장 시켜나가고 있습니다(1~18절). 다윗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제 국내적으로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행정조직을 전문화 시킵니다. 그의 통치는 “공과 의로서 행했다”고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왕권을 수행하는 대리자로서 하나님 왕국의 백성들을 바로 통치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정복전쟁은 하나님 왕국의 확장입니다. 그러므로 이 전쟁은 당연히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느니라”라고 결론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6,14절).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우리가 이 땅에서 진정으로 감사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헌신을 통하 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2. 내안에서 나의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 안에서 우리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주 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감사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갑시다. 어디를 가든지 말씀 안에서 이기게 하십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