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과 성전건축의 열망(삼하7:1~29절 말씀)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이는 자기 욕심에만 도취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교할 때 매우 아름다운 생각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 안에 거룩한 열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다윗에게(6장) 이제 그것을 안치할 수 있는 성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생깁니다(7장). 우리는 흔히 “나에 대해서는 화려한 치장”을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궁색”한 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에게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에게 “아직 성전건축의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음”을 계시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오히려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그의 집을 영원히 견 고케하리라”는 다윗언약을 주셨습니다(8~17절). 다윗은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하면서 믿음으로 받응합니다(18~20 절).

2. 우리는 “거룩한 비전과 열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다윗이 언약 궤를 모실 성전 건축(建築)을 열망했듯이 우리는 “참된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나야합니다. 오늘도 내가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집으로 건축되어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걸어갑시다.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집 을 건축해야합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