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과 다윗의 강성(삼하 5:1~16절 말씀)

 

계획하는 일이 잘 풀려갈 때 교만해집니다. 또한 일이 잘 안 풀려지면 짜증을 내고 자기 자신을 비관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윗은 충성하겠다는 온 백성의 맹세 가운데 왕으로 즉위하여 40년을 다스립니다(1~5절). 왕이 된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을 회복합니다(6~10절). 그래서 수도를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깁니다(6~10절). 두로 왕 히람도 다윗의 예루살렘 성막 건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11~12절). 이러한 와중에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다른 자녀들을 얻게 됩니다(13~16절). 다윗이 왕이 되고, 헤브론을 축출하고 시온성을 회복하며, 두로 왕 히람의 도움을 받게 되고, 또 다른 자녀를 얻게 되는 것은 다윗을 세우시는 분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합니다. 다윗이 흥왕하는 본문의 핵심은 “여호와께서”라는 단어입니다(2, 10, 12절).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오늘 당신의 생애를 강성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일이 잘 풀려가 는 것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도, 가정이 평안을 누리는 것 역시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2. 오늘도 당신의 삶 뒤에 사라지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 그리고 혹 지금의 나 의 삶이 비록 고단한 삶 뒤에도 하나님의 손길은 당신을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의 숨어 있는 힘을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기에 순종이 있고, 그기에 응답이 있 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