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눅16:1~31절 말씀)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잘 관리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주인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그 청지기를 파면하고자 하였습니다. 청지기는 앞으로 살길이 막연하였습니다. 노동을 하는 것도 어렵고 거지처럼 사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생각해낸 꾀는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다가 그들의 빚을 탕감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청지기가 일자리가 없을 때에 영접하여 청지기의 생계를 도울 것입니다. 청지기는 위급할 때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이용하여 빚을 탕감해 주었고 사람들을 사귀었습니다. 물질을 가지고 사람을 사귄 것입니다. 물론 청지기는 불의한 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이용하여 빚을 탕감해 주었고, 사람들을 사귄 것은 곧 그것이 물질 일 수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마찬가지로 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것들 그것이 물질일 수 있습니다. 어떤 권한 일 수 있습니다. 재능 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 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모든 것을 사용하여 친구를 사귀고 그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면 이것은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지적인 능력, 건강한 정 신, 몸, 물질, 가정,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이웃 이런 귀한 것을 주셨습니 다. 이것을 충성스럽게 관리하여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에 인도한다면 주님께 서 더 크고 귀한 일들, 영원한 것을 우리들에게 맡길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 신 모든 기회에 충성할 때 더 귀한 것을 맡기십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