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하나님의 성민(신7:1~26절 말씀)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기를 원하시는가?”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본문은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입성한 후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즉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그 땅 거민을 완전히 섬멸하고 우상을 파괴할 것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라고 한 것은 가나안 족속들의 죄악을 심판하고 더 나아가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가나안 족속들의 우상 숭배에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이 명령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는 고도로 발달된 세속의 숲 속에 살고 있습니다. 세속에 적용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롬12:2)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나와 우리 가정은 어떠합니까? 하나 님의 성민으로서 구별된 삶을 삽시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자문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노회 노회장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