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과 율법을 순종함(신4:1~40절 말씀)

 

본문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법도와 규례를 준행하라는 모세의 간절한 권고로써 하나님의 율법을 가감 없이 지킬 것과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모세는 그의 권고를 시작함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치 않다가 징벌을 받은 역사적 사건을 들어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전적으로 순종하고 준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교훈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촉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튼 모세의 권고는 인생의 참된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사실 죄를 범한 인생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그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과의 본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찾지 못하는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2. 이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율법을 주시고 그 법도와 규례를 준행함으로써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인 간의 자유를 속박하기 위한 구속률이 아니라 생명을 얻게 하는 생명률인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은 율법 준수를 통하여 참된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생명의 복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구속 률이 아니라 생명률입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자문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노회 노회장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